홀로서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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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딘가에 있을
나의 한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져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
수많은 방황의 날들을 헤메이고 난 후 황폐한 나의 영혼이 마음 한구석 기댈 공간을 찾았다. 이젠 그 공간을 지키는 일만 남았다. 영원히.......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딘가에 있을
나의 한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져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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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방황의 날들을 헤메이고 난 후 황폐한 나의 영혼이 마음 한구석 기댈 공간을 찾았다. 이젠 그 공간을 지키는 일만 남았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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